![[안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1513002005d2326fc69c591025283.jpg&nmt=30)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대는 19명의 학생을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의 대학과 산업체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 학생들은 각국 현지에서 어학교육을 수강하고 전공 관련 실무를 경험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현지 문화와 산업 환경을 직접 접하며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전공 분야의 전문성도 강화하는 기회로 삼는다.
안산대는 지속적인 어학교육 강화와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 역량 향상을 도모해 왔다. 그 결과 2025년까지 누적 833명의 학생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파견 국가의 대학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 교류의 질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윤동열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과 국제적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과 창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조 국제교류문화원 원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발판 삼아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해외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대는 세계 각국의 대학 및 산업체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국제 교육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