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중인 조영남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호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7111409345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날 강단에 선 조영남 교수는 ‘중국 시진핑 정부의 국가발전전략’을 주제로, 시진핑 정부 3기의 국정 기조와 정치, 경제, 사회 정책뿐 아니라 대외 전략 전반을 다뤘다. 특히 대만과의 관계, 미중 갈등, 한중관계의 흐름을 짚으며 최근의 국제 정세를 분석했다.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의와 중국 현지 연수로 구성되며, 올해 과정은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과 공자학원이 공동으로 개설한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 다양한 영역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 참여자에게는 호남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공자학원이 제공하는 중국어 회화 수강 기회 등이 제공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