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전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810003907965d2326fc69c1451642.jpg&nmt=30)
올해 삼육대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 6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와 구마모토에 16주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한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문화와 안전, 일본어 교육 및 직무 교육 등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오는 8월 말 현지로 출국한다. 이후 8주간의 어학연수와 8주간의 인턴십으로 연수가 구성된다.
인턴십은 학생의 일본어 실력과 전공, 업무 역량, 희망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지 기업 및 기관과 매칭되며, 연수생은 일본어를 활용해 현지 직원들과 함께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수 기간 동안 교육비와 숙소비 등으로 학생 1인당 약 900만원이 지원된다.
삼육대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취약한 학생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삼육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운영해 해외취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