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810050209694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음악회 관람은 교내 미화원, 조리원, 경비관리원, 판매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생협이 주관하는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기 초 바쁜 일과 속에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황지양 미화원은 “바쁘게 일하다 이렇게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우리의 노고를 대학에서 알아주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기 생협 이사장은 “생협은 대학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존중받고 행복한 문화를 위해 다양한 사람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