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에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27년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당일 진행된 대회에서 성적이나 순위에 따른 시상이 아닌, 참가한 모든 구단에게 포카리스웨트 음료를 전달하는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은 ‘모두 다 같이 행복을 나누자’, ‘포카리스웨트는 장애인 스포츠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린 ‘제3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수분 보충과 경기력 유지에 기여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열정에서 흘리는 선수들의 땀은 그 자체로 큰 감동과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14년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근로자 및 그 가족을 위한 복지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 차원의 포용적 복지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