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109110802426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 대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이며,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행사는 강원대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봄에는 ‘앙상블 백령’의 공연으로 시작해, 5월에는 ‘연두빛 저녁, 피아노와 현의 대화’가 이어진다. 가을에는 ‘가을의 빛깔, 금빛 바람이 분다’, 겨울에는 ‘보체 디 에끌라의 시’를 주제로 감성적인 무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산하고, 지역과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각 공연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은 강원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기 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구성원과 지역 주민 모두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