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114072803902d2326fc69c1451642.jpg&nmt=30)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의 지원 아래 부천대학교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총 5,500명의 식수 인원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약 6,000명의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본캠퍼스와 소사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진행되며, 쌀을 주재료로 한 건강 식단이 천원에 제공된다.
한 총장은 이번 학기 본캠퍼스 식당을 방문해 학생 대표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학업에 대한 격려를 전하고 생활 속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천원의 아침밥’은 해마다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외부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으며, 균형 잡힌 식단 구성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정석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 복지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