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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16:13  |  국내대학

한정석 부천대 총장, ‘천원의 아침밥’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

[부천대 제공]
[부천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이 2025학년도 1학기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의 지원 아래 부천대학교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총 5,500명의 식수 인원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약 6,000명의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본캠퍼스와 소사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진행되며, 쌀을 주재료로 한 건강 식단이 천원에 제공된다.

한 총장은 이번 학기 본캠퍼스 식당을 방문해 학생 대표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학업에 대한 격려를 전하고 생활 속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천원의 아침밥’은 해마다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외부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으며, 균형 잡힌 식단 구성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정석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 복지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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