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임직원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나무 2000그루가 수도권 100여개 아동보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해당 수량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양묘해 자생지 복원에 활용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산불피해지역 복원, 생태관찰로 조성, 재난·재해 구호 등 환경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