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314000801555d2326fc69c12113115985.jpg&nmt=30)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6개 대학이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이들 대학은 23일 서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며, 취업 및 창업 촉진과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제주대학교가 참여했으며, 각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공동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6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사업 공동 협력 및 참여 ▲온라인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각 대학의 첨단시설과 장비 공동 사용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 기업과의 산학 공동 기술 개발 및 기업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김규한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간 자원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우리 대학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6개 대학은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전략 산업을 육성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