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809410801240d2326fc69c1451642.jpg&nmt=30)
국립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5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단기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산학연의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능성 세라믹 소재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과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내화물 분야 실무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조선내화 최상배 그룹장이 발표한 ‘H2 분위기에서의 열손실 계산 및 FEM 시뮬레이션을 통한 열에너지 손실 방지 목적 내화물 배치 최적화’ ▲한국내화 박준혁 선임매니저의 ‘RH 하부조 환류관 일체형 Block 개발’ 등 총 11건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순일 국립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센터장은 “내화물 세라믹스 세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한국세라믹학회 내화물 부회와 단기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세미나가 내화물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한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에 대한 산·학·연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대학원생들의 기능성 내화물 분야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순일 교수는 한국세라믹학회 전자재료부회 회장에 이어 내화물부회 2025년도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