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최민영 기자]
공기업 채용이 확산되고 워라밸을 쫒는 취준생들이 많아지면서 NCS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단순히 워라밸뿐 아니라 대기업 채용에서 서류 심사 기준이 모호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적은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코리아취업아카데미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서류 검증의 기준을 낮추고 최소한의 평가기준과 NCS 시험으로만 취업할 수 있는 공기업 취업에 취준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펙초월로 채용을 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IBK기업은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산업인력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장애인고용공단, 한국서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배수~100배수의 서류통과를 시키는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근로복지공단,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PS,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있다"며, "각 공기업마다 우대하는 조건이 달라, 채용공고를 꼼꼼히 확인해 전략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취업아카데미는 공기업 취업과 면접에 특화된 기관으로 NCS 필기시험과 더불어 NCS 기반 자기소개서, NCS 기반 면접컨설팅의 강점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매해 수천명의 공시생 뿐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코리아취업컨설팅을 찾는 이유는 수십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진로로드맵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취준생들은 미흡한 점이나 궁금한 점들이 많다. 코리아취업아카데미는 멘토 시스템제를 도입해 취업과 진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취업 전문가들이 자세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 채용을 앞두고 코리아컨설팅은 공기업 취업, 대기업 취업, 외국계 취업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을 오픈했다.
코리아취업 아카데미 관계자는 "국내의 대표적인 공기업취업학원으로 공기업 채용 준비를 하는 취준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객관적인 진단, 점검과 앞으로의 방향성이 모호한 취준생들을 위해 1회에 한해 무료상담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고 밝혔다.
최민영 기자 cmy@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