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CJ ENM '오펜(O
’PEN)'
이 19
일부터 26
일까지 '2019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3
기'
를 모집한다.
'
오펜'
은 CJ ENM
이 드라마·영화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신인 작가 데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20
년까지 총 200
억 원을 투자해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창작 공간과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CJ ENM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 CJ문화재단과 협력해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모집, 대본·시나리오 기획·완성, 단막극 제작, 편성과 비즈매칭 등 데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
오펜'
측은 "
국내 다수 제작사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세계 진출을 원하는 만큼,
이번 공모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호소할 수 있는 대본 위주로 심사할 것"
이라며 "
재능 있는 신인 작가의 대본이 국경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산하는 것 또한 사회공헌"
이라고 밝혔다.
신인 작가로 선발된 20명에게는 창작지원금 50만 원, 200평 규모의 창작 공간·개인 집필실, 국내 연출자 멘토링·전문가 특강, 대본 집필을 위한 교도소·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현장 취재 지원, 단막극 제작·편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경아 기자 hga@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