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아시아경제TV가 2월부터 팍스경제TV로 사명을 바꾸고, 블록체인 선두 채널로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힌다.
팍스경제TV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블록체인 등 4차산업 분야의 전문적인 정보 전달과 함께 다양한 재테크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 플랫폼으로 새 단장에 나선다.
특히 팍스경제TV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자회사 블록몬스터랩(자본금 3억원)을 설립해, 방송 콘텐츠 생산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컨퍼런스, 블록체인 밋업 행사,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사업, ICO 기반 생태계 지원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전문 방송을 시작한 팍스경제TV는 <오늘의 코인>, <톡톡 코인365>, <코인 즐겨찾기>, <코인 명예의 전당> 등 데일리, 위클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코인캐스트(Coincast)는 블록체인 방송 플랫폼과 함께 운영되며 2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투브를 비롯한 SNS 채널 활성화을 통한 다양한 수익구조 방안을 진행중이다.
기존의 증권,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재테크 프로그램도 2,160만 가 시청권을 기반으로 경제 플랫폼으로 확고한 채널 입지를 구축해 업계에서 매출 및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
증권·재테크 분야는 시청자 상담과 다양한 이벤트 등 방송에서 시청자 참여와 SNS 유입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장중 증권프로그램인 <보이스 오브 스탁>과 <수익대장 필살기>로 수익산맥 시리즈 방송을 진행 중이며, 주말 생방송<성기배 주식고민상담소>, 개인투자자 소통방송 <전문가 참견 시점> 등이 방영 중이다.
또 <부동산 고민해결: 직언>, <부동산 온에어>, <머니쇼 시크릿 투자백서>를 비롯해 부동산 및 보험, 재테크 투자를 위한 방송도 더욱 강화됐다.
팍스경제TV 보도국에서는 ‘빡쎈뉴스(PaxENews)’ 라는 신개념의 보도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경제와 산업계 이슈를 보다 생생한 현장중계 형식의 뉴스로 전달하고, 유튜브와 온라인, SNS를 강화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통합 미디어로써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뉴스채널도 거듭날 예정이다.
팍스경제TV는 방송을 통한 증권 전문가 사업과 함께 경제 분야 전문 뉴스를 생산하며, 플립보드와 HTS, 줌 등 다양한 포털과 제휴로 미디어 영역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한경아 기자 hga@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