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3(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2019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15일 란투게임즈와 개발 중인 '테라 모바일'의 정식 게임명을 '테라 클래식'으로 확정하고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최초 공개했다.

'테라 클래식'은 세계적으로 2천만 이상의 이용자가 즐긴 온라인 게임 '테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온라인 게임 원작 그대로의 정통성과 감성을 충실하게 담는다는 뜻으로 네이밍과 BI를 확정했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과거 세계관을 다룬다. 또한, 이용자가 시점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웅장한 오픈 월드 맵과 시나리오를 연계한 다채로운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솔로 플레이부터 멀티 플레이까지 고려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채집·거래·생산 등 다른 이용자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 플레이'도 준비됐다.

한경아 기자 hga@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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