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주하 기자]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승찬)은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진로토크콘서트 ‘청년에게 묻고 청년에게 답하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는 한국창의인성지능개발원 최재경 대표를 초빙해 △4차 산업 혁명의 의미 △사라지게 될 직업 △주목받을 직업 등을 주제로 청년들의 진로와 구직에 대한 정보 제시 및 동기부여 등을 사례 중심으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는 작년 10월 고용센터 내에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공간인 ‘부산북부 청년마당(Youth Center)’을 개소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북부 청년마당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후 1:1 상담 신청하거나 전화(051-330-9999)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승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진로토크 콘서트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청년들이 미래 직업을 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고 전했다.

◇주요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6월 도전가 실패, 그리고 열정의 이야기속으로(다운정보통신 대표) △7월 맞춤형 이력서&자기소개서 특강 등 3개과정 △8월 셀프 리더십(자기 비전과 목적 설정) △9월 알짜배기 중견‧중소기업 취업전략 등 3개 과정 △10월 당당한 여성 리더가 되기 위한 셀프 리더십 △11월 부산지역 우수중소기업 네트워킹데이 △12월 청년고용정책 추진방향

박주하 기자 p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