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괴물’ 류현진이 유쾌한 일상 셀카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류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WinningMaskP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술에 취한 듯 코와 볼이 붉게 물든 위닝 마스크팩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괴물’ 투수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류현진의 재치 넘치는 일상과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으로,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를 차지하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