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록시땅(L’OCCITANE)이 오는 6일까지 뷰티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록시땅 코리아 시어 캠퍼스 6기’를 모집한다.
시어캠퍼스는 뷰티 마케팅과 홍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볼 수 있는 록시땅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시작되어 3년째 예비 뷰티 마케터들을 양성하고 있다. 시어캠퍼스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브랜드 마케팅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서 록시땅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시어캠퍼스는 평소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고 외국계 코스메틱 브랜드 실무를 경험해보고 싶었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마감은 6월 6일이며 이후 면접을 거쳐 총 40명을 선발, 6월 18일에 합격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시어캠퍼스 6기는 6월 20일부터 2019년 9월 10일까지 약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 팀에게는 약 50만 원 상당의 록시땅 제품이 제공된다. 또한 개인 우수자에게는 록시땅 코리아의 마케팅팀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록시땅 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실무에 근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어캠퍼스는 뷰티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라며 “미래의 뷰티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뷰티 업계의 생생한 실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록시땅은 최근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프로방스 정원의 모습을 구현한 컨셉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이번 컨셉 스토어는 유선형 체험공간인 ‘프로방스 아일랜드’와 전문적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프트 아뜰리에’ 등이 마련되어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