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외과 박경식 교수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펼쳤다고 10일 알려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부신종양 절제술을 시행할 때, 적합한 수술 방법 선택의 근거 마련(Evidencesof Various Adrenalectomy Procedures: Which is the Most Suitable Approach for Me)으로 다양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박경식 교수는 26일 ‘로봇복강경 부신절제술을 이용한 어려운 수술 사례( Difficult Cases for Laparoscopic/Robotic Transperitoneal Adrenalectomy)’라는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박경식 교수는 최근 로봇수술 100례를달성한 바 있다. 박경식 교수는 갑상선과 부신 종양의 로봇수술로 종양의 근치적 수술 뿐 기능은 보존하고 흉터는 최소화하는 수술법으로 우수한 치료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