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3(월)
한국미즈노, ‘풋살히어로즈 2019’ 후원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한국미즈노㈜ 코니시 히로마사 대표이사(왼쪽)가 중등부 우승팀 MVP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미즈노㈜(대표이사 코니시 히로마사)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FUTSAL HEROES) 2019’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방안으로 동아오츠카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풋살히어로즈’에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미즈노는 본선 진출팀 유니폼을 비롯해 축구화, 축구공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초등부, 중등부 우승팀 MVP에게는 미즈노 히어로즈 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미즈노 축구화를 증정했다. 또한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스포츠백, 양말, 포켓백 등을 제공했다.

한국미즈노㈜ 대표이사 코니시 히로마사는 “동아오츠카와 인연을 맺고, 청소년 축구 활성화 및 풋살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113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스포츠 용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한국미즈노는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의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되는 러닝대회 ‘미즈노 릴레이 서울’ 수익금의 일부를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CSR 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서울 시내에 위치한 공원에 1,5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기부·배치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운동화 기부, 포항지진 구호물품 지원 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CSR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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