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정의의 붉은 바람 세실리아'를 공개했다.
정의감이 남다른 소녀 '세실리아'는 착용한 마도 부츠를 무기로 천추각, 폭렬각 등 연계 스킬을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자랑한다. 기계공 클래스의 그녀는 근거리에 위치한 상대 뿐 아니라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가는 등 전장을 누비며 적들에게 강한 물리피해를 입힌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르벨 중심가에는 이벤트 던전 '고대 신왕 이야기'가 새롭게 오픈된다. 고대 신왕 '카인'의 안내로 진행되는 이벤트 던전은 3개의 일반 던전과 이를 모두 클리어 하면 나타나는 1개의 비밀 던전 총 4개로 구성됐다.
일반 던전은 스토리 노말(Normal) 모드와 하드(Hard)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리어 시 황금 장신구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비밀 던전은 이지(Easy)부터 헬(Hell)까지 총 4개의 난이도로 클리어 시 우정의 고리, 유물 조각, 전용 보물 조각, 전용 무기 조각, 황금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고대 신왕 이야기' 던전에서 획득한 황금 장신구를 이벤트 NPC '카인'에게 선물하면 기여도에 따라 무한의 돌, 재연마 쿠폰, 특별아이템 소환권, 유물 고대 신왕의 동전 등 다양한 보상을 받게된다.
특히, 유물 고대 신왕의 동전은 착용한 영웅의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을 각각 20%씩 증가시켜주는 뛰어난 효과로 많은 유저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게임의 튜토리얼 및 신규 유저들을 위한 혜택이 개선되며, 월드보스와 영광의 리그의 보상이 일일 정산에서 주간 정산으로 변경되는 등 게임 내 콘텐츠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됐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