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이사 남대광)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디럽(BODYLUV)’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공전의 히트를 친 숙면제품 ‘마약베개’와 정수필터 샤워기 시장을 창출한 ‘퓨어썸샤워기’ 등 누적판매량 100만 개 이상 달성한 바디럽 브랜드의 주력 제품들이 자리한다.
특히, ‘베개’, ‘매트리스’, ‘바디필로우’, ‘이불’ 등 슬립라인 제품 체험이 가능한 침실과 ‘샤워기’, ‘주방용 수도꼭지’ 등 워터라인 제품의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개수대 등 실제 가정집을 모티브로 한 체험존으로, 소비자와 브랜드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이병열 유통기획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온라인 커머스의 흥행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백화점 방문고객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와 제품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이번 ‘바디럽’ 팝업 스토어 론칭을 기념해, ‘럭키드로우’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이벤트를 운영하고, 현장 구매 시 최대 40% 이상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방문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내 대표 SNS 채널인 ‘웨이보’를 활용한 이벤트로,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