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7(금)
(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위메프가 지난15일 부터 17일 까지 ‘반려동물데이’를 맞아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유기견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후원금 모금을 위한 기부 딜을 운영한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듯 기부 딜을 결제하면 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후원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위메프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후원 금액에 따라 울지마마이펫 올인원 비누, 라이프앤도그 잡지 구독권 등을 증정하고 가장 많은 금액을 후원한 고객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한다.

후원금은 유기동물 보호단체인 ‘행동하는 동물사랑’에 전달해 유기견 구조를 위해 사용한다.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파트너사들도 함께 나섰다. 위메프는 △카길 뉴트리나 ‘건강백서’ △롯데 네슬레 퓨리나 ‘알포원’ △비엔에스플러스 ‘건강한 져키 새감바버거’ 등 인기 사료 및 간식을 지원받아 후원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반려동물데이는 유기견 가족 찾기 프로젝트인 JTBC2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애견호텔 그랜드부다개스트’ 특집전으로 진행, 방송에서 선보인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펫키즈 인형 1만1900원 △카길 뉴트리나 건강백서(2kg) 2만1600원 △울지마마이펫 올인원비누 8200원 △로얄캐닌 독/캣 3만7200원 △프로베스트캣(20kg) 2만3200원 등이다.

위메프 이루리 애완파트 파트장은 “위메프는 올해로 6년째 사료 기부, 유기동물 입양 사업 협력 등 반려동물 후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이번 반려동물데이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에 구매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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