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대표 박대성)가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 중에서도 가장 큰 사이즈만 선별해 1입 소포장한 ‘감숙왕 SUPER SIZE’를 출시하고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
스미후루는 대형 마트에서 송이로 판매하던 기존 바나나와 달리 1인분 분량의 1입봉 소포장 제품 출시를 통해, 1인 가구나 야외 활동 중에도 부담 없이 바나나를 즐기려는 고객 공략에 나선다.
감숙왕 SUPER SIZE는 필리핀 고산지대의 강한 햇살과 깨끗한 바람을 머금고 자란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 중 가장 큰 사이즈의 제품만 선별했다. 전에 없던 크기의 바나나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해 더욱 특별하다.
편의점 CU에서 단독 판매하며, 언제 어디서나 식사 대용과 영양 간식으로 스미후루의 프리미엄 바나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00원.
스미후루는 편의점 CU 외에도 감숙왕 SUPER SIZE를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팀장은 “최근 간편대용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바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가 가능하도록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소포장의 슈퍼 사이즈 바나나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감숙왕 SUPER SIZE 바나나를 소비자가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미후루코리아는 감숙왕 SUPER SIZE 런칭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CU에서 '감숙왕 SUPER SIZE'를 구매한 후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감숙왕왔씨유)와 함께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현대인의 필수품, 클라크 바나나 케이스'를 제공한다.
한편, 스미후루는 바나나 전문가가 건강하게 재배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세계 각지에 공급하는 글로벌 청과 기업으로, 감숙왕과 함께 ‘풍미 지극한 바나나, 풍미왕’, ‘산에서 자라 더 달콤한, 스위트마운틴’, ‘사과 같은 상큼한 맛의, 바나플’ 등 총 9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