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한국로얄코펜하겐㈜(지사장 오동은)은 8월 31일까지 약 두달 반 동안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협업해 로얄코펜하겐에 담긴 여름 시즌 한정 빙수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여름 대표 디저트인 빙수를 아름다운 로얄코펜하겐의 대표 컬렉션 ‘블루 메가’ 식기에 담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올해 2월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과 함께 신규 컬렉션 ‘블롬스트’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등 국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 역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로얄코펜하겐만의 오랜 전통과 예술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빙수 협업에는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철학인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조’에 가장 잘 부합되는 블루 메가(Blue Mega)와 블루 엘레먼츠(Blue Elements) 라인의 제품들이 사용된다. 두 라인 모두 로얄코펜하겐의 역사와 전통을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이다. 특히 블루 메가는 파란색과 흰색의 청량감 넘치는 컬러와 큼지막한 꽃무늬가 빙수의 시원함을 배가시킨다. 협업에 사용되는 식기는 모두 장인의 핸드페인팅을 통해 완성되며 우아하고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볼에 담겨 제공되는 ‘레트로 쑥 빙수’는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우유, 팥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빙수로 고급스러운 담음새가 맛과 멋을 모두 살렸다. 또 기호에 따라 더할 수 있는 쑥젤리와 팥 등의 재료들은 작은 블루 메가 수플레 볼에 서빙되며, 블루 엘레먼츠 볼은 개인용 셰어볼로 제공돼 달콤하고 여유 넘치는 시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로얄코펜하겐의 대표 컬렉션에 담아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는 8월 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8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