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스페셜 종아리 롤러와 6개 안마볼이 적용돼 동급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제라(AGERA)’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59개월 렌탈, 선납금과 제휴카드 할인까지 최대로 받으면 월 0원에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아제라의 가장 큰 특징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부가 기능을 담았다는 점이다. 프리미엄 안마의자에만 적용되는 스페셜 종아리 롤러와 6매틱 시스템(6개의 안마볼) 적용은 물론 △수면 △다리 집중 △목/어깨 집중 △힙업 △스트레칭 △허리 집중 △회복 모드 등 총 12가지 자동 안마의자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특히, 마사지가 진행되는 동안 안마의자 세기와 제품의 각도를 조절해 편안한 잠을 유도하는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은 이미 임상으로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서울 소재 S대학병원의 임상 결과, 수면까지 걸리는 시간이 10.3분에서 5.6분으로 46% 감소하고, 깊은 수면 시간은 11.81분에서 24.67분으로 109% 증가하는 등 수면의 질 개선 사실이 지표로 확인됐다.
특허 받은 다리 집중 모드(특허 제10-1879310호)는 종아리 굴곡을 따라 위아래로 이동하는 스페셜 롤러가 종아리를 문지르듯 마사지하고 에어백으로 다리부를 집중적으로 자극해 다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6매틱 시스템(특허 제10-1750859호)은 목부터 엉덩이까지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을 섬세하게 터치해 더욱 넓은 면적을 마사지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기능은 사용자를 배려한 ‘슬로우’와 ‘저소음’ 프로그램이다. 슬로우 모드는 기본 안마 프로그램보다 동작이 느리게 설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저소음 모드는 야간 시간 안마의자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음 동작 위주로 안마를 받을 수 있게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디자인은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적용했다.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에 인디고 블루를 포인트로 적용해 어디에 두어도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