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코티코리아 (대표 이범모)에서 끌로에의 새로운 향수 ‘노마드 오 드 뚜왈렛(Nomade Eau De Toilette)’을 출시한다.

끌로에 ‘노마드 오 드 뚜왈렛(Nomade Eau De Toilette)’은 노마드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세상을 마주하는 여정과 탐험을 즐기는 여성, 자유롭고 강인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각자의 매력을 가진 여성들을 위한 향기이다.

새로운 노마드 오 드 뚜왈렛은 이 계절에 어울리는 프리지아 꽃의 풍성한 향기와 리치 열매의 신선함을 담았으며, 기존의 노마드 오 드 퍼퓸(Nomade Eau De Perfume)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리치의 탑 노트로 시작으로, 풍성한 플로럴 향취의 프리지아를 중심에 두고, 오크모스를 베이스로 하여 향수의 매력을 극대화 하였다.

노마드 오 드 뚜왈렛의 조향사 퀜틴 비쉬는 “노마드 오 드 뚜왈렛은 노마드 오 드 퍼퓸을 좀 더 선명하고 빛나는 향으로 재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리치와 프리지아, 오크모스가 어우러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성스러운 모습부터 섬세하고 강인한 모습까지 다채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베니스 국제 영화제,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기력으로 마니아 층을 가진 아리안 라베드(Ariane Labed)가 뮤즈로 활동하면서, 그녀만의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향수에 더했다.

보틀 역시 하우스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드류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제품은 30ml, 50ml, 75ml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끌로에의 신제품 ‘노마드 오 드 뚜왈렛(Nomade Eau De Toilette)’은 6월 17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향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한정판 선물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