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커세어는 새로운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2종인 ‘나이트소드 RGB(NIGHTSWORD RGB/이하 나이트소드 RGB)’ 및 ‘M55 RGB 프로(M55 RGB PRO/이하 M55 RGB 프로)’를 출시, 커세어의 고성능 게이밍 주변기기 라인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에 출시한 ‘나이트소드 RGB’는 18,000 DPI 광학센서를 비롯, 마우스 무게와 무게중심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스마트 무게조정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지녔으며 ‘M55 RGB 프로’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모두에게 맞춘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로 다양한 그립 스타일에 최적화된 대칭적 디자인을 갖췄다. 새로운 마우스 출시로 커세어는 기존의 막강한 게이밍기어 라인업을 한 단계 확장하여 e스포츠 전문가, 프로게이머부터 PC게임을 즐기는 초보자까지 모든 플레이어들의 니즈에 맞출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세어의 새로운 주력 마우스인 ‘나이트소드 RGB’는 최초의 스마트 무게 조정 시스템(smart tunable weight system)을 탑재하여 전례 없는 수준의 측정(calibration)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마우스의 밑면에 무게추 2 세트와 6곳의 장착 위치가 있어 120가지의 각기 다른 무게 및 균형 설정을 할 수 있다. 이때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설정한 입력 무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마우스 총 무게를 알려주고 무게와 위치에 따라 정확한 무게중심을 찾아내어 높은 수준의 세밀한 게이밍 측정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이전보다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나이트소드 RGB’ 마우스는 픽스아트(PixArt)사와 제휴한 고정밀 옵티컬 센서인 ‘PMW3391’를 장착해 최대 18,000 DPI 민감도까지 1 DPI 단위로 조정할 수 있어 최상의 민감도가 가능한 커스터마이징을 선사한다. 또한 커세어 iCUE에서 매크로 및 리맵핑을 할 수 있는 10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 최대 5,000만번 이상의 클릭 내구성을 갖춘 옴론 스위치, 4개의 서로 다른 구역에 적용되는 다이나믹한 RGB 조명까지 ‘나이트소드 RGB’는 승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전한다.

동시 출시한 커세어 ‘M55 RGB 프로’ 게이밍 마우스는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게이머들이 모두 편안하게 사용하도록 설계해 어떠한 마우스 그립 스타일에도 손바닥, 손가락, 손끝까지 편안함을 전한다. 무게 또한 86g에 불과해 장시간 게이밍에도 피로감이 없다.

‘M55 RGB 프로’마우스는 12,400 DPI 옵티컬 센서를 갖추고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5개의 DPI 사전 설정은 한번의 클릭만으로도 순환 진행이 가능하다. 총 8개의 프로그래밍 가능 버튼, 최대 5,000만번 이상의 클릭 내구성을 갖춘 옴론 스위치, 다이내믹한 RGB 조명으로 완성되는 ‘M55 PRG 프로’는 게이머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플레이를 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나이트소드 RGB’ 마우스의 혁신적인 스마트 무게 조정 시스템과 강력한 기술에서부터 ‘M55 RGB 프로’의 인상적인 다양한 디자인까지 커세어의 신제품 2종 모두 게이밍 마우스의 영역을 한층 넓혔다.

한편, 커세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 11번가, 지마켓, 옥션, 지티기어, 인터파크에서 ‘M55 RGB 프로’ 마우스 구매 시 커세어 로고가 새겨진 자석 메모 홀더를, ‘나이트소드 RGB’ 구매자에게는 커세어 스포츠타월을 선사한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