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5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콘 카테고리 제품 ‘하겐다즈 크런치콘(Häagen-Dazs Crunchy Cone)’의 글로벌 모델로 롱보더 고효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겐다즈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롱보더 여신’이라 불리며 최근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부상한 고효주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 디저트콘 ‘크런치콘’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인 모델이 하겐다즈 글로벌 캠페인의 모델이 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의미가 남다르다. 오는 26일 열리는 디저트 살롱 컨셉의 ‘하겐다즈 크런치콘’ 런칭 파티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및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효주와 하겐다즈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상의 맛과 품질을 향한 하겐다즈의 열정이 녹아있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은 기존에 경험할 수 없던 맛과 모양을 자랑하는 신제품이다. 일체의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 없이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 진한 텍스처의 아이스크림에는 바삭한 아몬드 조각과 초콜릿 칩 토핑이 듬뿍 올라가 있어 더욱 더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고소하게 구워 낸 아몬드 조각이 쏙쏙 들어간 콘 내부에 초콜릿 코팅을 입혀 디저트콘을 다 먹는 순간까지 그 바삭함이 지속되도록 만들었다.
마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바로 담아낸 듯한 동그란 스쿱 모양을 유지하는 아이스크림과 트렌디하면서도 크런치콘을 안전하게 지지하는 제품 패키지 역시 ‘하겐다즈 크런치콘’만의 특장점이다. 4종의 랜덤 메시지가 적힌 감각적인 디자인의 콘 슬리브가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배가시킨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이 선사하는 달콤한 즐거움의 순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롱보더 고효주를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겐다즈 크런치콘’은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Vanilla Caramel Almond)’, ‘초콜릿 촉 아몬드(Chocolate Choc Almond)’ 총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이달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