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의 한촌설렁탕이 새로 지은 오송 공장에 점주들을 초청,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오송 공장은 가맹점이 증가함에 따라 높은 품질의 육수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한 공장이다.
한촌설렁탕은 정기점주교육의 일환으로 새로운 공장에 가맹점주들을 초대, 식자재의 생산과 공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공장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날 공장 투어에는 한촌설렁탕 점주 60여 명이 참석하여, 공장 시설과 육수를 비롯한 다양한 식자재가 생산되는 설비를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장 투어에 참석한 점주들은 식재료가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눈으로 보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촌설렁탕은 최신식 설비를 활용해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공장 투어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점주들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노력 덕분에 새로운 공장도 지을 수 있었던 만큼 점주들에게 공장을 공개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점주가 신뢰를 가지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