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여행의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공간’을 콘셉트로 하는 ‘JJ 라운지’ 를 소개하기 위해 동방신기와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자사 모델인 동방신기가 ‘JJ 라운지’ 내의 휴게공간, 파우더룸, 포토존 등을 자세하게 둘러보며 여행 전 설렘이 가득한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360도 VR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영상은 제주항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탑승객만을 위한 ‘JJ 라운지’는 취항 13주년을 맞은 2019년 시장 상황의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편안함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제주항공의 새로운 시도다.
‘JJ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 550㎡ 규모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탑승일 기준 24시간 전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여행사에서 사전판매 하며 이용권 가격은 성인은 2만5000원, 어린이는 1만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JJ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성인 1만4900원, 소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