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지난 20일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 2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마케터 21기는 김교윤(숙명여대), 김예림(덕성여대), 김정은(성균관대), 김지은(성균관대), 박소민(서강대), 심수용(연세대), 이명수(동서대), 이미정(한성대), 이보미(한양대), 전지수(동국대), 차진익(세종대), 채현정(한국외대), 최지혜(경기대), 하윤지(서울시립대), 한예지(서울여대), 황민지(성균관대) 등 다양한 학교와 전공으로 구성된 총 16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의 만남과 함께 콘텐츠로 제작할 주요 브랜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이뤄졌다. 또 이진호 후크바이럴 대표가 콘텐츠기획, 바이럴 등에 대한 마케팅실무특강도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마케터는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팀원들과 협동하여 미에로화이바, 버물리, 루핑점안액,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 등에 대한 온라인 CF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되며, 이슈화를 위해 바이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의 대학생마케터는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마케팅 실무 활동”이라며 “이번 21기 대학생마케터들 역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는 마케팅의 처음과 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번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대학생 마케터 제작한 영상들은 온라인 상에서 총 8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