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 3층에 위치한 중식당 ‘이화원’과 일식당 ‘마쯔가제’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화원과 마쯔가제의 신메뉴는 1~3만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급 중식, 일식을 맛볼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었다. 품격 있는 공간과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비교적 부담 없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식당 이화원에서는 새우를 주재료로 한 7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네 가지의 색깔을 테마로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잡은 새우 요리를 준비했다. 대게 살과 계란 흰자로 만든 소스를 새우와 함께 곁들인 ‘화이트새우’, 새우와 아스파라거스를 시금치 그린소스에 볶아낸 ‘그린새우’, 분홍색 크림소스에 비트로 맛과 식감을 살린 ‘핑크새우’, 튀긴 새우를 갈릭 커리 파우더와 함께 볶아 바삭한 식감을 살린 ‘옐로우새우’ 메뉴다.
또한, 중국식 실당면을 게살, 새우살과 함께 담백하게 볶은 면요리 ‘게살새우면’과 크램 차우더 수프에 중국식 실당면을 넣고 끓인 누들 수프 ‘크램차우더누들’, 다진 새우를 식빵으로 감싸 튀긴 ‘멘보샤’를 함께 출시한다
한편, 이화원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7종 주문 시 스텔라 맥주(330ml)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식당 마쯔가제에서는 ‘도심 속 작은 일본으로 떠나는 특별한 식도락 여행’을 콘셉트로 벤토와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교토의 정취를 담아낸 정갈한 일본식 나들이 도시락 ‘마츠리벤토’는 ▲단호박 고로케 ▲다마고도후(일본식 계란찜) ▲사시미 3종(참치, 광어, 단새우) ▲미니 알밥 ▲구이 3종(메로, 닭꼬치, 아스파라거스) ▲야채 조림 ▲스시 5종 ▲붓카케 소바까지 풍성한 차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쯔가제의 ‘마쯔한상’은 ▲다마고도후 ▲해산물 야채구이 ▲미니 회덮밥 ▲대구지리를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산뜻하고 깔끔한 구성이 특징이다.
이화원, 마쯔가제를 운영하는 국내 F&B 전문기업 에렉스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품격 있는 한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메뉴 하나마다 특별한 매력을 담아낸 만큼, 이번 여름은 이화원•마쯔가제에서 즐거운 맛 기행을 떠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