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러 기업협의회’는 신북방정책의 시행과 함께 지난 ’17년 12월에 출범해 양국 간 통상·투자 증대, 기술협력 등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반기에 한 번 개최되는 정례회의는 우리 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TRA와 대한상의는 ‘한-러 기업협의회’ 공동 간사기관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근태 한-러 기업협의회장(CJ대한통운 대표이사),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김상묵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과 바딤 크로모프 모스크바주 부지사, 안톤 로기노프 모스크바주 투자혁신부 차관을 비롯해 100여명의 한-러 기업협의회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