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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월)
보쉬 ProCORE 18V 배터리 시리즈.(사진=보쉬 전동공구)
보쉬 ProCORE 18V 배터리 시리즈.(사진=보쉬 전동공구)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2019 한국의 혁신대상’ 품질∙제품 혁신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2019 한국의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시장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기관·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보쉬 전동공구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동공구 충전 제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유선공구에 버금가는 파워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한 배터리 기술력, 강력한 파워와 속도, 커넥티비티 기술과 같은 4차산업 기술, 스마트 안전 기능 등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쉬 전동공구를 대표하는 18V 전문가용 충전 공구 라인은 전문 작업에 필요한 강력한 파워와 빠른 속도를 갖추었다. 최근 출시한 보쉬 임팩 드라이버 (GDR/GDX 18V – 200 C) 제품은 전문작업에 최적화된 강력한 토르크 파워와 최대 21% 증가된 작업 속도를 제공하면서도 공구 사이즈가 매우 콤팩트하다. 그 외에도 보쉬 전동공구는 제품에 커넥티비티 기술을 접목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기능을 적용해 작업 생산성과 효율성 등 전문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또한 보쉬 18V 충전 공구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18V Professional 시리즈 (4.0Ah, 8.0Ah, 12.0Ah)도 최근 출시했다.

ProCORE18V Professional 시리즈는 최신 셀 기술과 최상의 발열 관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차원이 다른 파워를 제공한다. 혁신적인 COOLPACK 2.0 기술 적용으로 셀에서 발생한 열이 배터리 내부에 머물지 않고 외부로 효율적으로 방출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효과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배터리 수명이 두 배로 늘어나고 사용 시간이 증대되었다. 무게는 줄이고 크기도 동일한 등급의 배터리보다 작게 개발됐다.

보쉬 전동공구는 전문가용 공구 액세서리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파워체인지 카바이드 홀소는 보쉬의 카바이드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강력한 카바이드 팁을 적용해 기존 대비 20배 이상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파워체인지 플러스 기능으로 원터치로 빠르고 쉽게 홀소를 교환할 수 있다. 파워 체인지 프로그레서 홀소는 특수 합금 바이메탈(BIM) 자재를 사용하여 더 견고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톱니 구조를 통해 빠르고 부드러운 작업이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2018 한국의 혁신대상 품질∙제품 부문 대상은 그동안 보쉬 전동공구가 꾸준히 추구하던 혁신성이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편의성과 강력한 파워와 속도에 있어 혁신을 창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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