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 국제선은 ▲부산발 도쿄/오키나와/타이베이 4만3700원, 오사카/후쿠오카 4만2500원, 다낭 5만9700원, 괌 7만7800원, 싱가포르 6만2000원부터 판매하고, ▲무안발 오사카/타이베이 4만3700원, 후쿠오카 4만2500원, 다낭/세부 5만9700원, 코타키나발루 6만2000원, 방콕 6만4000원부터 판매한다. 그 외에도 청주~오사카 4만2500원, 대구~도쿄 4만3700원, 청주/대구~타이베이 4만3700원, 대구~다낭 5만9700원, 제주~홍콩은 4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찜(JJiM)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임 및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및 모바일 앱, 웹에서만 확인/예매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노선 운임은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찜(JJiM)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찜(JJiM)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 부과 등의 제한이 있으므로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의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 위치한 ‘JJ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성인 1만4900원, 소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