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스마트 오더 시스템 및 키오스크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대표 황상현)가 커피 프랜차이즈 ‘주커피’에 키오스크 등 주문 통합관리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스마트캐스트는 최근 주커피 상암DMC점에 자사의 키오스크와 주문관리시스템, DID모니터 등 장비와 솔루션을 설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치 매장은 3가지 장비로 구성된 주문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주문과 결제부터 오더, 고객 호출까지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노동력과 주문 처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포스에서 발생한 주문을 비롯해 배달 어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한 모든 주문을 간단한 연동을 통해 한 곳에 모을 수 있어 주문 누락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카페처럼 주문이 수시로 발생하고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곳에서는 주문 통합관리시스템이 효율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며 “결과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