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2(일)
스미후루코리아 ‘키위티 바나나’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스미후루코리아’(대표 박대성)가 달콤한 바나나에 키위의 상큼함을 더한 신제품 ‘키위티 바나나’를 출시했다.

키위티 바나나는 기존 바나나에서 찾아볼 수 없던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여기에 부드러운 과육까지 자랑한다. 필리핀 청정지역에서 자란 품종으로, 생산량이 극히 적어 희소성이 높다.

‘바나플’, ‘로즈바나나’와 같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먹기 편하며,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도 제격이다.

스미후루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점차 더워지는 날씨로 잃어버린 고객의 입맛 살리기에 나선다. 키위티 바나나는 상온 보관인 기존 바나나와 달리 바나플처럼 냉장 보관할 수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맛볼 수 있으며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출시 제품인 키위티 바나나라는 명칭은 고객들의 다양하고 색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기위해 스미후루코리아가 개최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출시돼 의미가 남다르다. 최종 당선작인 키위티 바나나는 키위 같은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신제품 바나나는 스미후루에서만 직접 재배해 판매하며, 롯데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팀장은 “세상에 없던 특별한 바나나 ‘키위티 바나나’가 탄생해 바나나의 달콤함은 물론, 키위의 상큼한 매력으로 고객 입맛 공략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입맛과 니즈에 맞춰 맛과 풍미가 뛰어나고 희소성이 높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미후루는 바나나 전문가가 건강하게 재배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세계 각지에 공급하는 글로벌 청과 기업으로, 감숙왕과 함께 ‘풍미 지극한 바나나, 풍미왕’, ‘산에서 자라 더 달콤한, 스위트마운틴’, ‘사과 같은 상큼한 맛의, 바나플’ 등 총 9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 중에서도 가장 큰 사이즈만 선별해 1입 소포장한 ‘감숙왕 SUPER SIZE’를 출시한 바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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