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비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기업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쿠쿠는 ‘인스퓨어 비데’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쿠쿠 인스퓨어 비데’는 브랜드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은 비데로는 처음 수상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쿠쿠가 정수기 사업 진출 이후 10여 년간 구축해온 렌털 관리 역량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인한 온ㆍ오프라인에서의 높은 판매량으로 비데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것이 증명됐다.
쿠쿠홈시스에서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Inspure)’를 통해 선보이는 비데는 사용자를 배려한 섬세한 기술은 물론, 고객 서비스를 위한 핵심 경쟁력인 내추럴매니저의 철저한 관리시스템과 편리한 A/S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쿠쿠 인스퓨어 ‘파워세정 비데(CBT-D1031, CBT-D2031)’는 일반 세정 대비 24% 강화된 강력한 물줄기, 국내 최대 토수량을 자랑하며 비데 본연의 기능인 세정력에 충실한 제품이다. 공기방울 세정으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물줄기로 편안하고 쾌적한 세정을 돕는다. 또한 순간 온수기능으로 흐르는 물을 바로 가열해 따뜻한 물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6월 출시된 비데 신제품인 ‘CBT-G1031W’는 ‘이지(Easy) 타입 정수 필터’를 장착해 편리하고 쉬운 필터 교체가 특징이다. 일반 비데의 정수 필터는 체결할 때 변기 뒤쪽에 위치한 수전에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교체 시 허리를 숙여 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신제품 비데는 필터가 변기 전면부에 위치한다. 이를 간단히 좌우로 돌리기만 하면 쉽게 체결과 분리가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일반적으로 일시불로 비데를 구매한 소비자는 직접 필터를 구매해 교체해야 하는데, 기존 타입은 필터 교체가 불편했지만 CBT-G1031W에 장착된 이지 필터는 내추럴매니저의 도움 없이도 쉽게 교체가 가능해 언제든지 청결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비데에서 가장 청결해야 할 노즐에 부식 위험이 없고 세척이 용이한 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오염 등의 이유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수고까지 덜었다. 수압과 노즐 위치, 물의 온도, 온풍 온도, 변화 온도를 세밀하게 맞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장착된 세정, 비데, 쾌변, 어린이 기능, 마시지 기능 사용 시, 노즐의 위치와 수압의 세기가 원하는 대로 정밀한 조절이 가능해 성인은 물론 피부가 약한 유아나 아동까지, 사용자에 맞게 쾌적한 세정이 가능하다.
쿠쿠홈시스의 인스퓨어 비데 전 제품은 ‘노즐 분리’-‘노즐 세척과 교체’-‘필터 교체’-‘스팀 세척과 외관 관리’-‘누수와 작동 확인’의 5단계 케어를 내추럴매니저가 세심하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적인 사용을 돕는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은 쿠쿠 인스퓨어 비데를 믿고 사용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으로 가능 했던 것”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쿠쿠홈시스만의 혁신기술과 섬세한 고객 서비스를 꾸준히 유지, 발전시키며 더욱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