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글로벌 하이앤드PC 부품 및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커세어는 PC가 제공하는 모든 성능을 초소형 폼팩터로 압축해 고성능 게이밍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프리미엄 올인원 게이밍 PC인 ‘커세어 One 시리즈(One i160 / One i140)’를 출시, 전국 하이마트 480여 매장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One i160’를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 선보인 커세어 ‘One 시리즈’는 하이앤드급 PC부품, 고사양 게이밍 기어 부문의 글로벌 강자인 커세어에서 ‘One’이라는 이름으로 만든 올인원 PC 완제 시스템이다. 고성능PC빌더, 게이머에게 검증받은 커세어 하이앤드 부품과 함께 게이밍 성능을 지원하는 최신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로 빌드된 완제품으로 선보인 것.

이번에 출시한 ‘커세어 One 시리즈’는 CES2019에서 첫 선을 보인 ‘커세어 One i160’, ‘커세어 One i140’ 2종으로 기존 고성능 게이밍 PC는 크고 소음이 심하다는 편견을 깨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스타일과 파워를 겸비, 최고급 PC에서 볼 수 있는 초고사양 부품만으로 결합하여 빠르고 조용해 차세대 고성능 게이밍 PC 시스템을 재정의하였다는 평가다.

주요 구성을 살펴보면 ‘커세어 One i160’은 인텔코어 ™ i9-9900K 8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Ti 그래픽 카드를, ‘커세어 원 i140’은 인텔 코어 ™ i7-9700K 8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로 작동, 고성능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엔비디아 플레그십 VGA로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전한다. 이때 두 제품 모두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에 수냉 쿨링이 적용된다.

또한 커세어 ‘One 시리즈’ 2종 모두 수상경력을 보유한 32GB ‘커세어 DDR4 고성능 벤전스 메모리’를 탑재하고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거쳐 높은 전력효율과 작동을 하는 ‘커세어 SF600’ 파워서플라이를 배치했다. 또한 멀티모니터, VR 지원, 480GB의 고속 M.2 SSD 스토리지, 2TB HDD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가장 힘겨운 게임도 최상의 조건에서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커세어 원 i160’, ‘커세어 One i140’ 은 특허를 받은 대류 방식의 수냉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클럭 속도는 높이면서 온도는 낮추고 소음은 최소화했다. 내부공간 효율을 최대한 이끌어내 미니케이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까다로운 열처리와 소음을 수냉 쿨링 기술력과 높은 공간효율로 해결하였다. 제로 RPM 모드로 가동되지 않을 때에는 팬 소음도 없다.

뿐만 아니라 엔디비아 G-SYNC, VR, HDR로 3개의 4K 디스플레이를 지원, 몰입감 넘치는 화려한 멀티 디스플레이와 초고해상도 화면을 끊김없이 경험할 수 있다.

데스크 위 인테리어 효과의 작고 미려한 외관도 강점. ‘커세어 One 시리즈’는 아이코닉한 블랙 컬러에 2mm 두께의 프리미엄 비드 블라스팅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미니멀하게 디자인되었다. 일반 철제 케이스 표면에 비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부드럽게 가공된 표면은 외부조명과 반사되어 은은하고 우아하다. 또 내장형 RGB 조명 파이프와 강력한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로 시스템 전면 조명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변경하고 커세어 ICUE 호환가능 제품 전반에 조명 효과를 즉시 동기화할 수 있다.

다양한 장치도 손쉽게 연결한다. 후면 I/O 패널에는 USB2.0 / PS2 포트와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3.1 Gen 포트, 무선연결을 위한 와이파이/블루투스 포트를 제공하며 간단하게 바이오스를 초기화 할 수 있는 CMOS 클리어 버튼도 기본 지원한다.

이번 ‘커세어 One 시리즈’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커세어 One i160’를 오는 7월 10일까지 전국 하이마트 온,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는 이들 중 20명에 한해 홈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15만원 상당의 ‘커세어 K83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것. 또 포토상품평을 남기는 이들 중 선착순으로 초고속슬립스트림으로 유선처럼 빠른 7만원 상당의 ‘커세어 하푼 무선 마우스’를 추가 제공한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