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엠버라거 레드락을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레드락비어하우스’가 오는 7월 31일(수)까지 ‘패스포트(Passpor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드락비어하우스’는 레드락만의 붉은빛 엠버라거를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몰트 마스터와 로스팅 마스터의 휴식처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공간이다. 레드락 생맥주와 어울리는 수제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의 절묘한 푸드 페어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푸드테인먼트(foodtainment)’를 지향한다.
패스포트 프로모션은 이러한 레드락비어하우스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레드락의 두터운 매니아층이 레드락비어하우스의 단골 고객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보다 친밀하게 쌓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 숨어있다.
프로모션의 내용은 레드락의 맛을 찾는 여정을 완성해 나간다는 취지로 전국 18개 레드락비어하우스를 모두 방문하고 레드락비어하우스가 발급한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모으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 5월 출시된 레드락 병 제품의 병뚜껑 20개를 모아 패스포트에 모두 부착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레드락 비어하우스 공식 계정에 DM을 발송하면 응모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응모한 1등 1명에게는 레드락으로 브랜딩한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베스파의 스쿠터를, 2등 3명과 3등 5명에게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레드락 비어하우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모두 선착순 기준, 제세공과금 22% 본인 부담) 이와 함께, 모든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을 선물한다.
프로모션 관련 사항은 레드락비어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레드락비어하우스의 각 매장 위치는 레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드락은 붉은빛을 띠는 엠버라거(Amber Lager) 스타일의 프리미엄 라거로, 진한 맛과 부드러운 밀도감을 특징으로 한다. 세계 최고의 몰트하우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국의 요크셔(Yorkshire) 지방에서 몰트 마스터가 직접 선별한 최상급의 보리를 사용한다. 여기에, 로스트 마스터가 크리스탈 몰트에 추가 로스팅을 진행하는 ‘캐러멜라이징’ 기법을 더해 몰트 자체의 단맛을 극대화했다. 깊은 바디감과 청량하고 깔끔한 뒷맛이 조화로운 레드락은 기름진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음식과도 뛰어난 페어링을 이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5%이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