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방한 중국인 47만5007명, 일본인 28만2476명

승인 2019-07-23 16: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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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총 147만6218명 … 해외로 간 한국인은 249만 5798명

22일 오후 서울 종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동된 쿨링포그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서미현 기자] 지난 6월 한달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147만6218명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6월 128만2093명에서 올해 6월 147만6218명(15.1%)으로 증가했다.

6월 중국인 방문객은 47만5007명으로 지난해 6월(37만9891명)에 비해 9만5116명(25%) 늘었다.

일본인 방문객은 28만2476명으로 지난해 6월(23만5293명)보다 4만7183명(20.1%) 증가했다.

대만은 크루즈 모객이 성공하면서 월입국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전년 동월(10만2863명)보다 15.1% 증가한 11만8437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방문객은 10만5398명이다. 일부 국가 항공 노선 확대 등으로 전년(9만4742명)보다 11.2% 늘어났다.

한편 6월 해외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전년 동월(232만3986명)보다 7.4% 증가한 249만57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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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방한 중국인 47만5007명, 일본인 28만24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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