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오비맥주가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격을 내린다. 카스와 발포주 '필굿' 2제품에 한해서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국산맥주의 소비촉진과 판매활성화를 위해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패키지별로 약 4~16% 인하해 공급하기로 했다.
카스 병맥주(500㎖ 기준) 출고가는 현행 1203.22원에서 1147.00원으로 4.7% 내린다. 발포주 필굿 캔은 355㎖ 10%, 500㎖는 41%㎖의 인하폭을 적용했다. 인하된 출고가가 적용되면 대형마트에서 355㎖ 캔의 경우 12캔을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순곤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