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5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 입학 정원의 77.3%를 뽑는 수시전형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확실한 대입 정보를 수험생들에게 매일매일 제공해줄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교육전문채널 글로벌A(대표이사 박인복)의 대입 정보 프로그램 ‘입시양명’이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금 매일 오전 10시(재방송 저녁 6시, 밤 11시)에 방영된다. KT 올레티비 채널 979번과 CJ헬로 하나방송 채널 156번에서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회당 60분 편성으로 방영되며, 수시와 정시, 대학별 특징과 전략, 구체적인 사례별 1대1 가상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와 면접 대비 등의 코너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려애 미래로입시컨설팅 공동대표는 교육학을 전공하고 17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수험생을 만나며 입시 컨설팅과 논술 강의 등을 해왔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아는’ 만큼 입시를 준비할 수 있으므로 이번 ‘입시양명’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정보 중 확실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을 전달해주고 싶다”며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얻어 자신에게 알맞은 입시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입시양명’을 통해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잘 취사선택해 얼마 남지 않은 대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길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관련업계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진병두 비욘드포스트 기자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