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공모를 통해 총 18개 시설이 인증 신청을 하였으며, 총 3차례의 평가위원회 실시와 전체 시설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장애인체육시설’ 4개소와 ‘장애인친화체육시설’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최우수상에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최우수시설 인증판, 해외우수시설 견학특전이 부여되며, 2위에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우수시설 인증판, 해외우수시설 견학특전이 부여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아직까지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번 인증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이 확대되기를 기원하며, 장애인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