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돈 정영주의 범죄 사실까지 알게 됐다.
방송에서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 분)은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비나(오지은 분)-신난숙(정영주 분)의 파렴치한 행동에 분노를 터트렸다.
사비나-신난숙 모녀가 차필승 부모의 뺑소니 사고 원인을 은동주에게 뒤집어 씌운 것.
은동주와 차필승은 사비나-신난숙 모녀의 과거를 밝히겠다고 다짐해 향후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한껏 높아진 상황.
한지혜는 “형사님”이라며 이상우를 바라봤다.
"지금이라도 이 결혼 물릴 수 있겠지"라고 오지은을 몰아세웠다.
오지은은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지만, 차화연은"오늘이라도 당장 짐싸서 나가라"고 사비나를 내쳤다.
정영주는 차화연에게 "후회없으시겠죠? "라며 딸 오지은이 임신3주임을 밝혔다.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지금까지 극중 한지혜와 이상우는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하며 “황금정원 축제에서부터 이어진 한지혜-이상우의 또 다른 과거 인연이 공개된 예정이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