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청아(설인아 분)와 선우영애(김미숙 분)는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을 사고사로 위장 후 거짓 신고로 모두를 속였다.
김청아는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후회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던 상황. 그런 가운데 구준겸의 엄마 홍유라(나영희 분)가 아들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찾기 위해 두 사람을 추궁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홍화영은 깜짝 놀라하며 전화를 끊자 도진우는 “왜 그래요?”라고 물었다.
유라는 경찰에게 준겸이 부검을 하겠다라고 의사를 밝히며 청아에게 “준겸이 나랑 뉴욕 여행 중이었어. 니가 내 아들을 처음 만난 날 말이야”라고 추궁을 했다.
번 영애는 형사들에게 취조받는 청아를 대신해 5월 말 경 둘이 처음 만났다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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