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보살에게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20살 꽃청춘 3인방이 찾아온다.
“성훈이 그러더라.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넜으니 마음대로 해보라고. 못 이룬 배우의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서장훈은 “저한테 수지를 닮았다며 과하게 칭찬하는 친구들의 칭찬이 놀림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고민녀의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고민녀의 친구들에게는 “넌 김태희, 전지현”이라고 말하며 본격 상황극에 돌입해 현장을 대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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