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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08:00  |  핫이슈

단숨에 압도하고...? 싸패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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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사진 속 최태환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첫 촬영 시작!! 기대해주세용~♥”라고 첫 촬영 소감을 적은 메시지 카드와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1회 대본이 무척 소중한 듯 양손으로 꼭 품고 있어 작품을 향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박성훈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눈을 번뜩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머리칼을 쭈뼛서게 한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박성훈의 냉기 서린 표정이 시선을 단숨에 압도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스틸을 뚫고 나올 듯한 그의 싸늘하고 다크한 눈빛이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박성훈이 ‘서인우’로 분해 보여줄 냉혹한 싸이코패스 연기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자신이 싸이코패스라 착각하는 호구 윤시윤과 어떻게 얽혀갈 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박성훈은 “어느 곳보다도 즐거운 현장에서 촬영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현장 분위기가 좋은 만큼, 그에 상응하는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오는 11월, 젠틀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서인우로 찾아 뵙겠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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