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지낸 지는 10년, 일한 지는 6년 정도 됐다는 매니저가 “형이 원래 되게 어두웠는데 지금 많이 밝아졌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제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후 멤버들과 뒷풀이를 가진 하동균은 조카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매니저는 “아이 얘기가 나오면 좋아한다. 조카를 되게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하동균의 조카가 ‘전참시’를 좋아해 섭외당시에도 큰 무리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동균이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며 "방송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자신이 아닌 매니저가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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