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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02:25  |  핫이슈

‘고구마 찌는법,먹는방법’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효과가

고구마
고구마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고구마는 식탁에 오를 수도 있으며,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먹는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효과가 있지만, 신장에는 오히려 부담을 주게 되므로 신장질환이 있는 분은 고구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단맛이 위의 점막을 자극해서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유기산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위액이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하여 간혹 속이 쓰릴 수도 있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는 시드는데, 이때 고구마를 캐어 보온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 묘상에 심으면 싹이 나온다. 싹을 잘라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 아열대·열대 지방에서는 1년 내내 시들지 않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줄기를 잘라 번식한다. 재배할 때는 종자를 쓰지 않는다.


찐뒤에 냉동 보관 후 해동해서 고구마 라떼, 고구마스무디 등 고구마가 들어간 음료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뜨겁게만 먹던 고구마를 아이스고구마 만들기해서 먹기도 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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